2012-12-13 14:38

함부르크항, 대형선박 유치위해 항비 대폭 인하

함부르크주 경제부, 함부르크항만공사, 그리고 항만산업 관련 기업이 함께 결정해 발표한 함부르크항의 현저한 요금인하조치는  함부르크항으로 진입하려는 선박이 통과해야 하는 엘베강 입구로 대형선이 진입하는데에 따르는 제한을 경쟁력 있는 가격정책으로 상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국제해운경기불황 속에 함브크항의 터미널 운영업체들은 선사들에게 지속적인 가격인하를 제공해왔으며, 2013년에도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디스카운트와 리베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1. 대형선박 할인(Port fees/exceptionally large vessel discout): 컨테이너선박의 항비 110,000GT 상한부담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초대형 선박 기항시에는 약 6%와 12%가 선박의 길이에 따라 추가할인 된다(길이 360m 이상 일 때 1,500 Euro, 390m 이상 일 때 3,000 Euro 할인)  
 
2. 환적화물 보상제(Port fees/transshipment rebate): 함부르크항에서 환적되는 컨테이너에 대한 항비보상정책은 2013년에도 유지될 예정이며, 4월1일부터는 20%까지 할인율이 높게 적용될 예정.
 
3. 친환경선박 할인(Port fees/environment ship index): ESI 스코어(친환경선박지표: Environment ship index) 50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친환경선박에 대한 할인상한률을 기존 1500Euro에서 2000euro로 30%까지 높임. 친환경적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초대형선박(ULCS)에 대해서는 추가할인을 실시함.
 
4. 항비 상향조정 반영시기 지연(Port fees/annual adjustment): 당초 계획되었던 연례 항비 1.9% 상향조정(항만운영비용상승률 반영)을 2013년에는 연초가 아닌 4월 1일부터 적용키로 함. 이는 항만 상시 이용하는 선박의 경우 25% 인하에 해당.
 
5. 그 밖의 조치: 도선료 부담상한제 등에 대하여도 항만서비스업체들간의 입장을 조정 중에 있음
 
6. 엘베강 해상교통관리(Vessel traffic management on the River Elbe): 함부르크항만공사는 함부르크항으로 진입하는 초대형선박의 증가에 대비하여 최신의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숙련된 인원을 추가 선발하는 등 초대형선 맞이에 집중하고 있음
 
함부르크주 경제장관(Frank Horch)은 10,000TEU 이상의 새로운 컨테이너선박 시대의 도래에 부응하려면 항만 진입로인 엘베강 수심확장공사 지연으로 인해 선사가 겪는 제약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현재 대형컨선이 화물을 최대적재하고 항으로 진입하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니, 항만과 관련업체들의 협력을 통해 항비인하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함부르크항의 고객에 대한 성의를 나타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장(Horst Melsheimer)도 위의 말에 동의하며 함부르크항의 높은 효율성과 이번 요금인하조치가 합해져 유럽-아시아 무역에서도 함부르크항의 경쟁력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 확신했다.
 
함부르크항만공사 사장(Jens Meier)은 함부르크항의 경쟁력은 항만산업발전을 위한 함부르크 주/시 당국의 지원과 항만관련기업들간의 협력으로 더욱 강화되어 앞으로도 점점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함부르크항운영자협회장(Gunther Bonz)은 선사들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위와 같은 조치와 더불어 대형선을 위한 해상교통관리시스템의 개선도 국제경쟁에서 함부르크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했다.
 
<문의>
Susanne Meinecke, Press office of the State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Transport and Innovation (Phone: ++49 40-42841- 2239)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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