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5 07:50

칭다오항, 부산항 환적화물 하역료 인상했다 '철회'

중국 칭다오항의 자국해운시장 보호조치에 대한 부산항 이용선사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가 적극 나선다.

칭다오항은 부산항과 두 번째로 화물 교역량이 많은 항만으로 연간 약 90만TEU를 처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환적화물은 60만TEU에 달하는 중요한 항만이다.

최근 칭다오항에서 수출되는 화물이 부산항에서 환적하면 칭다오항 터미널 하역료를 50% 인상한다는 소식이 있어 부산항 이용 국내외 해운선사들을 당혹케 했다.

이에 BPA는 사실여부 확인과 함께 상호 건설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담은 서한을 칭다오항 당국에 전달하는 한편 관련 선사와의 긴급 간담회 개최 등 동향 파악 및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대해 칭다오항만공사(총재 창더촨)는 “이 같은 인상 조치를 시행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양항간의 협력관계가 지속․발전되기를 희망한다는 회신을 전해왔다”고 말하고 이번 인상조치는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BPA는 칭다오항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2010년 칭다오항을 포함한 산둥성 4개 항만과의 전략협력 MOU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는 칭다오항과 우호협력항 협정서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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