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1-01 10:29
[ P&O Nedlloyd와 BASF 상하이에 합작 물류회사 설립 ]
중국 수출입화물·물류장악 야심찬 계획
P&O Nedlloyd는 BASF와 함께 두번째 아시아태평양물류거점센터를 중국 상하이
에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P&O Nedlloyd 로지스틱사를 설립했다. 동사는 물류창
고·국제운송설비·통관 등 모든 물류사업 전반에 대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미
중국에서의 물류사업에 필요한 법적 허가를 얻어 중국전역에 걸친 운영에 들어
갔다. P&O Nedlloyd와 BASF는 국제적 해운활동 경험이 풍부한 이상적인 파트너
로서 상하이를 중국의 수출입 및 물류거점 지역으로 확장·개발시킬 계획이다.
또한 P&O Nedlloyd는 지난 9월 중국 남부의 경제중심도시인 Shenzhen에 홍콩·
중국간의 물류·운송 네트워크를 위한 지역사무소를 설립했다.
이에 따라 상해·셴젠·홍콩을 연결하는 통합적인 물류·수송체계를 구축하여
이곳 운송의 효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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