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0 10:16

부산신항에 국내 최초 수심 20m 부두 건설

첨단 신항에 경쟁력 향상 기대

국내 최초로 수심 20m 부두가 부산항 신항에 건설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이달 중순부터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하부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설되는 부두는 국내에선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안벽 전면수심 20m로 시공돼, 차세대 2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한 개)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도 충분히 접안할 수 있는 규모다.

안벽 길이 700m로, 선박 2척이 동시에 댈 수 있으며 연간 80만TEU를 처리, 부산항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PA가 대림산업에 발주한 이 부두는 하부공사에만 2천3백76억원이 들며, 2015년 터미널 운영사를 선정, 2017년까지 완공해 2018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는 물동량에 따라 건설되는 트리거룰을 적용, 2020년까지 개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북아 물류기지 건설을 위해 개발된 부산항 신항은 지난 2006년부터 순차적으로 개장, 현재 23개 선석이 운영 중이며, 정부의 제3차 전국무역항기본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총 45개 선석으로 확장될 방침이다.
 
항만배후단지 역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북 ‘컨’ 배후단지 170만㎡를 포함, 총 670만㎡의 부지가 글로벌기업들을 유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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