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0-24 17:52

[ 현대 광양터미널 처리물량 10만TEU 돌파 ]

당초 목표치보다 2배 많아

현대상선(대표 김충식)이 운영중인 광양항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이 올들어 1
0월까지 당초 목표치 보다 2배 늘어난 11만TEU를 처리해 10만TEU를 돌파했
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이 터미널의 처리물량이 급증한 것은 우선 현대상선이
자사 선박외에 해외선사의 선박유치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이 터미널은
당초 현대상선 선박만 주 4회 기항했으나 지난 10개월간 5개의 해외 선사를
유치해 이들이 주 7회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처리무량도 외국선사가 7
만TEU로 현대상선의 4만TEU보다 많다.
특히 이 터미널은 최첨단 갠트리 크레인 2기와 트랜스테이너 4기, 리치스택
커 2기, 야드트랙터 15대 등 최신형 장비를 갖추고 있고 컨테이너의 터미널
반출입시 카메라가 컨테이너와 수송차량 번호를 자동인식하여 파악하는 게
이트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선진화된 운영시스템으로 화물처리 속도가
빨라 외국선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상선측은 점차 광양항에 대한 화주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철도
, 고속도로, 국도 등 내륙 연계수송망이 속속 확충되고 넓은 배후단지가 조
성중이어서 화주들의 이용이 점차 늘고 있으며 국가차원에서의 광양항 활성
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지원을 하고 있어 처리 물동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에 따라 앞으로 외국선사의 광양터미널 유치를 위한 항만세일
즈 활동을 강화해 터미널 이용률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등 광양을
부산에 이은 제 2의 수출입 관문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최근 컨테이너 선사의 수송서비스 경쟁이 최첨단 선박의 확보, 항로의 다변
화와 같은 하드웨어 측면과 함께 국내외 주요지역에 항만, 물류시설을 충분
히 확보해 해상과 육상을 연계하는 완벽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느냐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따라서 광양터미널외에도 올들어서만 4월 미국 타코마에 전용터
미널을 개장하고 5월에는 공용터미널인 부산 자성대 터미널을 인수하여 현
대부산컨테이너터미널로 재개장하는 등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
다. 현대상선이 현재 운영중인 전용터미널은 국내외 총 6개로 21세기초 까
지는 전세계에서 15개정도의 전용터미널을 확보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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