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운조사기관인 드류리에서 발표한 2012년 2분기 컨테이너선사 운항 정시율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의 운항정시율은 91.4%로 톱 20 선사중 1위를 차지했다. 머스크라인은 지난 1분기 89.8%에서 1.6%의 정시율 향상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위는 한진해운, 3위는 사프마린이 차지했다. 자사선 선박 운항 정시율에서는 한진해운이 93.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머스크라인이 91.2%로 2위를 차지했다.
머스크라인은 아시아/유럽/지중해 노선에서도 2분기 정시율 97.8%로 1위를 차지했으며, 5월과 6월에는 정시율 100%를 달성했다. 유럽 노선의 2분기 업계 평균 정시성은 85%를 보였다. 미주노선에서는 95.2%를 기록했다.
드류리는 2012년 2분기에 전반적인 선사들의 운항정시율이 1분기 72.3%에서 3.4% 상승한 평균 7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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