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달 22일 서울 상암동 마린랜드에서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을 비롯한 수도권 해양레저선박 관련 업·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해양레저선박 고객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수상레저안전법 등 해양레저선박 관련 검사기준 등에 대한 안내와 향후 레저선박 기준 개선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플레저보트 검사기준 및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제도와 선체구조강도 판정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공단 관계자는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레저선박 관련 규정 선진화를 도모하는 한편, 국내 해양레저선박 건조 및 기자재 분야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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