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유럽 수출항로 물동량이 전 분기에 비해 급감했다.
8일 컨테이너트레이드스터티스틱스(CTS)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아시아발 유럽행 컨테이너 물동량은 335만2600TEU를 기록, 3분기의 369만300TEU에 비해 9.2%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7만700TEU에 비해서도 0.5%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4분기의 물동량 감소는 계절적인 요인과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 수출항로 작년 전체 물동량은 1392만700TEU를 기록, 2010년의 1347만6500TEU에서 3.3% 성장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3분기까지 4.6%의 성장세를 보이다 4분기 역신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다.
지난해 유럽발 아시아행(수입항로) 물동량은 605만2500TEU로, 2010년의 563만1300TEU에 견줘 7.5% 성장했다.
한편 CTS가 발표하는 물동량 실적은 NYK MOL 케이라인 등 일본 3대선사들의 미가입으로 유럽항로 전체 물동량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는 평가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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