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2 10:57

KSG에세이/ 日常 ‘우리글’ 誤用, 그 隨筆的 접근과 斷想 - (15)

서대남 편집위원
잊혀져 가는 純粹 우리 토박이 말과의 만남, 異質化된 남북언어 엿보기

서대남 편집위원

‘은하수(銀河水)’를 ‘미리내’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piecemeal)’이란 뜻으로 ‘시나브로’를,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윤슬’로, 또는 안개비나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를 ‘는개’라 부르거나 넉넉하지 못하지만 ‘그런대로’의 뜻으로 ‘애오라지’란 말이 언젠가 우리글과 말에 잔잔하게 스며들고 가랑비 같이 우리 글을 적실 때 필자는 그 오묘함과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 황홀해(?) 한 적이 있었다.

옛말 ‘애오라지’등은 現代語로 부활 사용빈도 잦은편

글월(Sentence)이나 문장을 만들기 위해 말(Word)이나 어휘(Vocabulary)을 찾는게 아니라 어여쁜 우리의 순수한 토박이 말에다 글월이나 싯귀를 간추려 맞추는 식으로 끼적이며 은근히 풍기는 시적인 감흥(Poetic Mood)에 매료됐던 것이다.

이를테면 마음에 드는 예쁜 단추에 맞춰 조끼를 짓고 조끼에 어울리게 저고리를 만들고 또 저고리와 배색이 되게 두루마기를 만든다는 우스개와 흡사하게. 그리고 ‘배신을 당한 여성’이란 뜻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베론쥬빌’이나 ‘즐거운 내일’이란 의미 ‘라온하제’, ‘기쁜 우리’란 뜻의 ‘라온제나’ 또 ‘애틋한 사랑’의 뜻 ‘다솜’에서 출발하여 ‘애틋하게 사랑하다’의 뜻 ‘다소다’, ‘사랑하는 사람’의 뜻 ‘다소니’ 등은 국어원으로부터도 이들이 확실하게 순수 우리 말인지의 여부는 시원한 해답을 듣지 못했다.

그렇다고 필자 능력으로 이를 고증할 입장은 아니고 보면 애매하긴 하나 여하튼 옛 우리 말이 이렇게 시적으로 아름답다는 것만으로도 시심에 불을 붙인다.

‘미리내, 시나브로, 윤슬’은 말 자체에 詩的 밀어 內在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말에 대해 너무나 놀란 것은 머리모양과 관련된 우리 말만 해도 필자가 시골서 자랄때 머리에 버점이 일면 늘 아버지께서 숫돌에 칼을 갈아 빡빡이로 밀어주시던 ‘배코치기’가 무슨 뜻이었던가를 알게 돼 후련하고 ‘갈깃머리’나 ‘배냇머리’, ‘큰머리’를 비롯해서 더벅머리, 덩덕새머리, 떠꺼머리, 상고머리, 쑥대머리, 제비초리, 중다버지, 첩지머리 등 30개가 넘는다는 사실도 알았기 때문이다.

그뿐이랴. 시골서 자랄 때 할아버지 할어머니가 자주 쓰시던 말 ‘에멜무지로’를 자주 듣고도 무슨 뜻인지 몰라 늘 궁금했었는데 두분이 돌아가신 지 오래된 지금에사 그 뜻을 알고 보니 감개무량하기까지 하다.

그 밖에도 가축의 나이를 가리키는 말에서 부터 새나 짐승을 이르는 말, 농기구와 관련되는 말, 그릇과 고유의 떡이름, 농산물과 마소를 지칭하는 말, 사람과 직업을 일컫는 말, 심지어 남녀관계를 이르는 말과 귀신을 나타내는 말에 이르기까지 그 다양함에 놀라움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분단 70년이 가까운 지금 우리말도 남북으로 나뉘어 지내오는 동안 155마일 휴전선을 가로질러 가운데 두고 변화한 생태계처럼 외래어를 비롯하여 각종 어휘들이 바뀌거나 달라진 모습 또한 기가 막히게 가관인 경우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얼음보숭이’로, ‘쥬스’를 ‘과일단물’로, ‘뮤지컬’을 ‘가무이야기’로 부르는 외에 ‘라면’을 ‘꼬부랑 국수’, ‘주차장’을 ‘차마당’, ‘가르치다’를 ‘배워주다’로 쓰고 있는 걸 보면 일응 짐작이 가는 말들도 있지만 역시 그간 언어의 이질화 현상이 심화된 자취를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건달 / 날총강, 야간경기 / 등불게임’ 分斷後 이질화 심각

북한에선 표준어를 ‘문화어’라 일컫는다. “평양을 중심으로 하고 평양 말을 기준으로 하였을 뿐 아니라 고유한 민족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또 발전한 언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어는 단순히 평양 말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북한 정부 주도하에 “아름답게 다듬어지고 새로운 어휘들로 풍부해진 언어”를 뜻하며, 이를 북한에서는 ‘말 다듬기 사업’이라고 부른단다. ‘말 다듬기 사업’은 1966년 5월 김일성 주석의 지시에 따라 시작됐으며, 이를 토대로 오늘의 ‘문화어’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말 다듬기는 주로 ▲한자어는 한글로 된 고유어로 대체하고 고유어가 없을 때는 풀이말로 쓰고(예 : 멸균(滅菌)-균 깡그리죽이기) ▲외래어도 고유어로 대체하며(예 : 골키퍼- 문지기, 코너킥-모서리차기) ▲정치 용어는 한자라 할지라도 사상 교육에 필요하기 때문에 수정을 금하며 ▲과학 기술 용어나 대중화된 한자어 및 외래어도 그대로 사용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한다.

북한에서 사용되는 ‘일군(일꾼)’이라는 말에는 남한에서와같이 ‘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 주는 사람’이라는 뜻 외에도 ‘혁명과 건설의 일정한 부문에서 사업하는 사람’이라는 정치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시장경제와 자본주의가 발달한 우리 사회에서 흔히 사용하는 ‘환불’, ‘적립카드’, ‘포인트’, ‘할부’ 등의 말을 대부분의 북한 사람은 알지 못한다.

따라서 참고로 일상 우리의 언어생활에서 호기심과 넉넉함을 더할수 있어 유익한 토박이, 순수 우리말과 남북간에 달라진 어휘들을 몇가지 간추려 부록삼아 실으며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우리글과 말의 바르게 쓰기에 관심을 가져달란 뜻에서 시작한 필자의 두서없고 난삽한 ‘우리글 오용과 수필적 단상’ 제하 졸고를 끝마친다.

北표준어 ‘문화어’는 평양말基準 고유 민족어가 바탕

끝으로 이 글을 쓰는 동안 수십차례에 걸쳐 필자와의 전화상담에 친절하게도 많은 도움말씀을 주신 국립국어원 국어종합상담실 김미현님을 비롯한 여러 삼당원님들과 바쁜 업무 중에도 과외로 연재 원고의 감수와 교정을 매회마다 정성껏 맡아주신 코리아쉬핑가제트 편집국 이경희차장님 그리고 흥미없는 주제에 지루했을 독자님들과 전화와 메일로 의미있는 시도였다고 격려해 주신 지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종회> < 서대남 편집위원 dnsuh@ksg.co.kr >

<부록 1> 순수한 우리 토박이 말 모음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리매 / 실내서 편히 입게 만든 통으로 된 단추없는 옷
*가막새 / 순우리말로 까마귀, 까치 등 검은 빛의 새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길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란 뜻
*가욋길 / 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 즉, 안 가도 되는 길
*가을귀 /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란 말
*갈매빛 / 검은 빛깔이 도는 초록 빛. 진갈매는 짙은 검푸른색
*개미 / 보통 음식맛과는 다른 특별한 남도 음식에 쓰는 말
*걸 때 / 사람의 몸피의 크기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나래 /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또는 나래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 뜻의 우리말
*길가온 / 길 가운데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의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니’는 사랑하는 사람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다이 / 답게. 정다이는 정답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닻별 / 카시오피아별. ‘샛별’은 금성. ‘한별’은 밝고 큰별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리도리 / 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돋가이 / 도탑게.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되다 / 사물이 점점 더 좋은 데로 변하여 나아가다
*돌심보 / 속엣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엔 감정이 움직이잖고 뻣뻣한 성질
*듀룃제리 /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라온제나 / 즐거운. 나온
*마닐마닐 / 음식이 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중물 / 펌프물 안 나올 때 물 이끌기 위해 위서 붓는 물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맞빨이 / 딴 옷이 없어 빨아 말려서 바로 입도록 하는 빨래
*맥적다 / 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마루 / 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 절정
*맨삶이 / 고기나 생선 따위 간을 하지 않고 삶거나 찌는 일
*머슴밥 / 머슴 밥처럼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즌일 / ①궂은 일 ② 재화(災禍)
*미르 / 용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미소두래기 / 말을 이리저리 옮겨 퍼뜨리는 것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베론쥬빌 / 배신을 당한 여성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뽀로로 / 종종걸음으로 재게 움직이는 모양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새하마노 / 순서대로 동, 서, 남, 북의 순 우리말
*새녘 / 동쪽. 동편
*서리서리 / 새끼줄을 헝클어지지 않게 둘러서 포개 감는것
*소소리바람 / 초봄 살 속에 스며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슈룹 / 지금은 사라진 삿갓이나 우산의 옛말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아라 / 바다의 우리말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는 숲의 요정
*아사 / 아침(일본으로 건나간 우리말)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뜻의 부사
*에멜무지로 / 결과를 바라잖고 헛일 셈 치고 시험삼아 하는 뜻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 / 가장자리. 여가리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 고향이란 뜻의 옛말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거스럼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결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죄암죄암 / 젖먹이가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
*즈믄 / 천(千). ‘온’백(百)
*참없다 / 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커리쉴하프 / 마을 수장의 전쟁도구나 장비들
*타니 / 귀걸이 혹은 귀고리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 같은 아이라는 뜻
*한말글 / 우리 나라 말과 글
*한무릎 /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지잠 / 한데에서 자는 잠
*핫어미 / 유부남의 우리말. 유부녀는 ‘핫아비’
*해까닥 /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해대기 /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해류뭄해리 / 가믐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허리달 / 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허리품 / 허리를 쓰는 일이란 뜻의 성교시의 요분질
*허우룩 /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헤벌심 / 입 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 ‘동백꽃’)
*호습다 / 무엇을 타거나 할 때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있다
*홀림길 /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황소숨 /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횃대비 /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훌림목 / 애교 띤 목소리
*휑하니 / 주저하거나 거침 없이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흡뜨다 /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혹은 덜 마른 장작
*흰두루 / 늘 흰구름을 이마에 두른다는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개울

<부록 2> 異質化된 南北의 언어 비교

<왼쪽 : 南 = 오른쪽 : 北>
*가게 = 가가
*가깝다 = 가찹다
*가끔 = 가담 가담
*가난에찌든삶 = 애옥살이
*가는귀먹다 = 잔귀먹다
*가두리 양식 = 우리식 양어
*가랑비 = 안개비
*가로수 = 거리나무
*가르치다 = 배워주다
*가발 = 덧머리
*가속페달 = 가속답판
*가연성 = 불탈성
*가위바위보 = 가위주먹
*가정주부 = 가두녀성
*가족 수당 = 가족금
*각선미 = 다리매
*간섭 = 간참
*간통 = 부화
*개간지 = 일군땅
*개고기 = 단 고기
*개기일식 = 옹근 일식
*거스름돈 = 각전
*거위 = 게사니
*거짓말 = 꽝포
*건널목 = 건늠길
*건달 = 날총각
*건망증 = 잊음증
*검문소 = 차단소
*검산 = 뒤셈
*게시판 = 알림판
*겨울 = 동살
*결과 = 후과
*경사도 = 비탈도
*계단 = 디대
*계단논 = 다락논
*계란 = 닭알
*계란말이 = 색쌈
*계모 = 후어머니
*계집아이 = 에미나이
*고가철도 = 가공철도
*고급담배 = 특급담배
*고급숙박시설 = 초대소
*고무신 = 코신
*고종사촌 = 고모사촌
*고함치다 = 고아대다.
*곧(금방) = 인차
*곧바로(즉시) = 대미쳐
*골키퍼 = 문지기
*공무원 = 정무원
*공휴일 = 휴식일
*과거 = 어제날
*관광버스 = 유람뻐스
*괜찮다 = 일 없다
*교대 = 대거리
*궁금하다 = 궁겁다
*근지럽다 = 그니럽다
*기가 막히다 = 억이 막히다
*기록영화 = 시보영화
*기름지다 = 노랑지다
*기성복 = 지은옷
*기필코 = 불필코
*김매기 = 풀잡이
*꼭지점 = 꼭두점
*꽃다발 = 꽃묶음
*꾀병 = 건성
*꿈나라 = 잠나라
*날씨 = 날거리
*냉대하다 = 미우다
*냉장고 = 냉동동기
*노려보다 = 지르보다
*노크 = 손기척
*높임말을 쓰다 = 옙하다
*누룽지 = 가마치
*눈썰미 = 눈정신
*눈총 주다 = 눈딱총 주다
*단발머리 = 중발머리
*대기실 = 기다림 칸
*덜렁거리다 = 건숭맞다
*도너츠 = 가락지빵
*도시락 = 곽밥
*도와주다 = 방조하다
*도착하다 = 가닿다
*되는대로 = 마구 망탕
*뒷걸음질 = 물레걸음
*드레스 = 나리옷
*드문드문 = 도간도간
*들창코 = 발딱코
*떠맡기다 = 밀맡기다
*라면 = 꼬부랑국수
*레코드 = 소라판
*리본 = 빙수댕기
*마련하다 = 내오다
*만화영화 = 그림영화
*매우가깝다 = 살밭다
*모락모락 = 몰몰
*모질고사납다 = 그악하다
*문장 = 글토막
*뮤지컬 =가무이야기
*미끄러지다 = 미츠러지다
*미소 = 볼웃음
*바쁘다 = 어렵다
*방청소 = 방거두매
*배웅하다 = 냄내다
*보조개 = 오목샘
*보태주다 = 덧주다
*볶음밥 = 기름밥
*볼펜 = 원주필
*부서지다 = 마사지다
*북적북적 = 욱닥욱닥
*분유 = 가루젖
*빈정대다 = 투비양청
*살금살금 = 발면발면
*살뺀다 = 몸깐다
*서명하다 = 수표하다
*선배 = 상급생
*소시지 = 칼파스
*수화 = 손가락말
*스킨로션 = 살결물
*시뚝하다 = 토라지다
*시원시원 = 우선우선
*싸돌아다님 = 바라다님
*아이스크림 = 얼음보숭이
*알쏭달쏭 = 새리새리
*야간경기 = 등불게임
*약수터 = 샘물터
*양파 = 둥글파
*어렵다 = 바쁘다
*얼떨결에 = 어망결에
*오두막 = 마가리
*오손도손 = 도순도순
*오전 = 낮전
*우람하게 = 거연히
*우울증 = 슬픔증
*운동화 = 천신
*운행표 = 다님표
*위기 = 고스락
*유일무이 = 단벌하다
*음료수 = 과일단물
*의식주 = 식의주
*의젓하다 = 의사스럽다
*자기스스로 = 자기절로
*장모 = 가시어머니
*저마다 = 저마끔
*전근하다 = 조동하다
*전등 = 불알
*정신 잃다 = 얼이 치다
*젤리 = 단묵
*주저않다 = 퍼더앉다
*주차장 = 차마당
*쥬스 = 과일단물
*지난 번 = 간번
*지하수 = 땅속물
*집안살림 = 집안 거두매
*차단소 = 검문소
*창의성 = 창발성
*창피하다 = 열스럽다
*초등학교 = 인민학교
*출입문 = 나들문
*카스테라 = 설기과자
*칼러티비 = 색테레비
*큰 걱정 = 된 걱정
*탈모증 = 털빠짐증
*터무니없다 = 탁없다
*토라지다 = 시뚝하다
*틀림없이 = 거의 없이
*파마머리 = 볶음머리
*패스워드 = 통과암호
*푹수그리다 = 직수리다
*피나는노력 = 피타는노력
*필통 = 필갑
*합병증 = 따라난병
*헬리콥터 = 직승비행기
*형광등 = 긴 불알
*화장실 = 위생실
*횡재하다 = 호박잡다
*효과 얻다 = 은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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