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7 12:49

SPP조선, 스마트조선소 구축

SK텔레콤과 MOU

SPP조선 곽한정 사장은 지난 2일 경남 사천영업장에서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

SPP조선은 2002년 설립해 석유화학운반선과 벌크선 건조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연간 43척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25위의 조선업체다. SPP조선에는 사천조선소 2800명 등 약 6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MOU로 SK텔레콤은 SPP조선에 건조중 선박내 통신, 화상회의, 주요시설내 와이파이 등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전산실 모니터링 시스템 등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SPP조선의 임직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구매를 적극 장려하고, 사천 조선소 등 총 5개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전용회선과 광대역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인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예정대로 SPP조선에 스마트워크 구축이 완료될 경우, 광범위한 작업 공간을 필요로 하는 조선소의 특성에 최적화된 모바일 통신환경을 갖춤으로써 회사 내에 구축된 생산 물류 관리 등 각종 시스템을 휴대폰에 접목해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조 중 선박 통신 솔루션을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SK텔레콤의 첨단 모바일 정보 시스템과 선박 솔루션을 활용해 SPP조선은 내부 커뮤니케이션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최고의 ICT 기술을 통해 SPP조선의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PP조선 곽한정 사장은 “스마트 조선소 구축이 완성되면 SPP조선은 생산 효율이 극대화되고 보다 안전하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조선소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