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강력한 현장경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고객감 동실현을 전략 목표로 세우고 경제위기상황 대응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택배(대표 박재영) 는 7일 용인시 마북리에 위치한 현대인재개 발원에서 팀장급 이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9 경영전략회 의’에서 이같은 전략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택배는 ▲현장 경영 강화 ▲운영 효율 최적화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등을 세부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현대택배는 서비스 개선 및 차별화, 고객 층 다변화, 네트워크 첨단화를 통해 물류업계 리딩컴퍼니로써 브랜드 인지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신규 거래처의 지속적인 확보와 시장과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특 화상품 개발에도 더욱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올 해 매출목표를 창사이래 최대인 7천억원 으로 확정한 현대택배는 이튿날인 8일‘Yes, We Can!' 선언식을 통해 올 해 사업계획 달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현대택배 박재영대표는 “비록 혼자서는 어려운 일도 현대택배인 모두가 함께한다면 불가능은 없다”면서 “우리의 비전을 향해 올 한해 더 큰 도약 을 이루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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