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6일, 어린이 야구단과 고객 자녀들을 초청해 2008 프로야구 코리안 시리즈 우승팀인 SK 와이번스 선수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어린이 야구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흥 초등학교 야구단 및 페덱스 고객 자녀 60여명을 인천 문 학 구장으로 초청한 페덱스는 코리안 시리즈 우승을 이끈 주역인 SK와이번스의 김광 현, 최정, 이승호, 박재상 선수들과 함께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오후,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평소 경기장 및 TV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선수들과 야구 클리닉, 미니 티볼 게 임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SK 와이번스 선수단은 Q&A 시간,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마 련, 미래의 야구 주역인 꿈나무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 주었다.
페덱스의 채은미 지사장은 “미래의 한국 야구 발전을 이끌어갈 어 린이들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꿈을 더욱 크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페덱스 코리아는 한국 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 SK 와이번스와 제휴 마케팅 및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2008 FedEx 프로야구 주간 베 스트상’을 신설, 매주 최고의 선수를 선정, 시상해 왔다.
한편 페덱스 코리아는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1월 주간 베스 트상 수상자들과 함께 개최한 ‘행복 배송 자선 경매’의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 구 발전 기금으로 서흥 초등학교에 기부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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