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I 리서치社에 따르면, 2011년 RFID 시장 총규모가 6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는 전했다.
RFID 시장에는 접근 제어, 자동차 도난 방지, 자동요금징수, 전자
신분증 등의 전통식 애플리케이션과 동물 ID, 자산관리, 수하물처리, 화물추적/보
안, 비접촉식 지불 및 티케팅, RTLS, 공급사슬관리 등의 현대적 어플리케이션이 포함
된다.
지난해 경제적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RFID 시장 전망은 일반적으로
낙관적이었으며 이런 전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08년 말부터 시작해 2009년까지 경제난으로 인해 RFID 및 RTLS
가치 사슬에 관련된 업체들이 마케팅 지출, 고용, 재고량을 줄여왔으나 2009년 말이
되면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벤더와 솔루션 공급자들이 늘어난다.
이런 추세는 2010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전망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4년까지 주요 5개 애플리케이션의 연간 성장률은 21.7~28.8%를 기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업계의 전망이 밝은 이유는 최근 월마트가 수동형 UHF
RFID 의류 태그 수십억개와 핸드헬드 리더 REF 1만 5천대 이상을 주문했기 때문이
다.
이번 월마트의 주문으로 업계에선 물품의 위치 추적과 관련해 RFID
의 대한 관심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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