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형 소매업체인 존 루이스社는 탁월한 물류 처리 능력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로 인해 지난해 성탄절에 기록적인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한국교통
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는 밝혔다.
4,500만 파운드가 투입된 이 회사의 전국 물류센터는 65만 평방피
트에서 약 8만 7,000개의 제품의 물류를 실행하는 거대한 자동화된 처리 시스템을 특
징으로 하고 있다. 신형 물류센터의 자동화된 물류시스템은 8.4Km의 컨베이어와 25만
개의 빈(bin) 보관 로케이션을 갖추고 있다.
시스템에 장착된 13대의 AS/RS 크레인은 길이 78m, 높이 15m의 통
로에서 가동하며 이중 깊이로 보관돼 있는 토우트에 있는 느리게 움직이는 제품을 취
급한다. AS/RS와 OSR이 토우트를 33개의 주문 피킹 스테이션에 공급하고, 이 곳에서
조명기술이 최고 일인당 1,000개의 피킹 작업을 달성할 수 있다.
상품은 소매점포에 진열 준비를 갖춘 상태로 도착하고 절대 다수
의 포장재는 해체 후 재활용돼 점포의 시간과 자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
다.<물류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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