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업은 물류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물류비 절감은 포 장비 절감이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 24일 열린 한국공업포장협회 세미나에서 김형 빈 부회장은 이와 같이 전했다.
한국공업포장협회가 24일 용산역 KTX별실에서 물류혁신을 위한 수 송포장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동대구역 KTX 세미나실에서 1차 세미나를 진행한 공업포 장협회는 수도권 지역에 종사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관계자는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촉발한 수출기업 및 포장업 체의 경영악화 극복 방안의 하나로 포장비 절감, 포장 품질 개선 등의 물류 혁신이 필요하다”며 “포장비의 절감으로 인한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 한 다”고 밝혔다.
임경빈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에선 김형빈 부회장의 ▲물류변화에 의한 수송포장의 동향, 이광철 감사의 ▲화물사고사례, 김형빈 부회장 의 ▲합리적포장비 산출방법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합리적 포장비 산출방법’에선 단위포장, 내부포장, 외부포 장 등의 포장사양, 유통조건의 설정 등에 따른 다양한 경우의 포장비 산출법을 발표 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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