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1일 글로비스에 대해 중장기 고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채희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비스는 현대·기아차 해외
공장 증설에 따른 CKD 매출 증가와 완성차 해상 운송 사업의 단계적 확대, 2010년부
터 현대제철 고로 운송 매출, 제3자 물류의 지속적인 확대, 중고차 경매 사업의 확
대 등 5가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채 연구원은 “이러한 모멘텀으로 2012년까지 향후 4년간 매출액
과 영업이익이 각각 23%, 24% 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성장 모멘텀이 건재한 상황
에서도 밸류에이션이 시장 평균에 불과해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1분기 실적이 부진하나 2분기부터 전방산업 개선과 신규사
업 매출 증가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 전망과 실적 안정성을 감안
할 때 지금이 저가 매수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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