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8 17:37

올 설 우체국 소포물량 쌓으면 백두산의 1,320배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올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13~25일)에 모두 2억 3천 만여 통의 우편물을 소통시켰으며, 설 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보다 2배에 가까운 906만 개를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올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13~25
일)에 모두 2억 3천만여 통의 우편물을 소통시켰으며, 설 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
보다 2배에 가까운 906만 개를 배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포 906만 개는 지난해 설 소통물량(743만 개·13일간)과 비교할
때 22% 증가한 것으로 한 줄로 쌓았을 경우 백두산(2,744m) 높이의 1천320배에 해당
하는 물량이다.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19일로 평소 하루 물량의 3배가 넘는 127
만 개가 접수돼 한국우정 역사상 최고 물량을 기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특별소통기간에 2만 9천여 명의 기존 인원 외
에 배달인력 등 연인원 1만6천여 명의 임시인력과 소통시설·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하루 평균 1천600여대의 차량을 투입해 우편물을 적기에 원활하게 소통시켰다고 밝혔
다.




특히 25개 우편집중국과 3개 물류센터를 비롯해 전국 3천600여 개
우체국을 첨단IT기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GIS·GPS기반
의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큰 몫을 했으며, 모든 집배원들에
게 보급된 PDA를 통한 배달업무의 디지털화도 폭주하는 설 우편물을 적기에 소통시키
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농·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www.epost.kr)
은 이번 특별소통 기간에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186만여 개가 주문돼 지난
해 보다 19% 증가한 46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주요 인기품목은 중·저가 상품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46%와 42%
로 크게 증가한 멸치와 김을 비롯해 곶감, 한라봉 등 선물용품과 한과, 사과, 배 등
제수 용품이 많았으며, 증가 요인으로는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수산물을 최고 20%까
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원 본부장은 “물량증가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IT와 접
목된 첨단 우편물류시스템(PostNet)을 활용해 폭주하는 우편물을 적기에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편물류시스템의 고도화와 물류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선진우정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코리아쉬핑가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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