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3 09:51

로젠택배 “충청지역 배송 빨라 진다”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지난달 31일 조경철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지점장, 지 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터미널 준공식을 열었다.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지난달 31일 조경철 부사장을 비롯한 임 직원 및 지점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터미널 준공식을 열었 다.


옥천터미널은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약 16500m²(약 5000평)의 규모로 지상2층 건물에 화물분류장 및 중부사업팀사무실 등이 들어서 있다.


옥천터미널은 일평균 1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입고라인 8개, 출고라인 40개의 슈트를 갖추고 있으며, 48대의 간선차량이 동시에 상/하차 작업을 할 수 있는 Dock시설도 갖추고 있다.


지리적으로 옥천 IC와 금강IC에 인접한 이번 옥천 터미널 오픈으 로 로젠택배는 전국의 터미널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또 해당지역 의 간선차량 입고시간을 단축시키고, 화물분류능력을 강화하는 등 충청지역에 더욱 신속한 배송이 가능해 졌다.


로젠택배 관계자는 “이번 옥천터미널 오픈으로 충청지역의 서비 스 품질향상과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로젠택배는 옥천터미널을 포함한 7개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 며, 182개 지점과 3000여개의 영업소를 보유하고 있다.<배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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