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바코드 도입 20주년을 기념해 차세 대 바코드 기술로 인식되는 RFID를 통한 유통ㆍ물류 분야 미래발전상을 조망하기 위 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08 RFID Week」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 다.
바코드 표준은 88년 처음 국내에 도입된 이후 지난 20년간 유통ㆍ 물류 분야 효율성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최근 각광을 받기 시작한 RFID는 수작업이 필요 없이 전파를 통해 수백 개 상품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으며, 개별상품에 대한 이력 추적도 가능해 바코 드보다 더 진일보한 첨단 자동인식 기술이다.
금년으로 3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RFID 지방 로드쇼」, 「RFID 리더스그룹 회의」 및 「RFID 산업화 대상」 시상, 「RFID/EPC 국제 컨퍼런 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국내 RFID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일정은 다음과 같고 좀 더 상세한 내용을 원하면 지식경제 부 홈페이지www.mke.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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