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서강호)은 2일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물류센 터를 준공하고 물류서비스에 들어갔다.
한솔CSN은 지난 1월 호텔신라 면세점 물류업체로 선정된 후 3개월 가량 면세업 특성에 맞게 정확성, 신속성을 목표로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 다.
이날 물류센터 준공으로 한솔CSN은 인천점 터미널창고 및 탑승동 창고 등과 함께 총 3곳의 물류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입출고 및 재고관리, 보세운송 등 물류서비스를 면세점측에 지원한다.
서강호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의 성공적인 센터 준공에 맞 춰 한솔CSN은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에 대한 차질 없는 물류수행을 준비해 왔다” 면서 “어느 면세점보다도 확실한 물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성실한 물류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솔CSN 서강호 대표를 비롯한 호텔신라 성영목 대표, 한국면세점협회 이성일 이사장 등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관계자는 "한솔CSN의 통합물류서비스로 안정적인 조직 관리와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의한 고품격 서비스, 생산성 향상, 판매 신장 등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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