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오는 16일 개최되는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공식 물류업무업체로 활동한다.
‘2008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및 일반인 약 23,500 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한진은 총 110대의 택배 차량을 투입 해 25,000여건의 행사용품을 마라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정시에 배송하게 된다.
또 마라톤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들이 맡겨 놓은 개인용품 및 가방 을 출발지에서 접수해 골인지점까지 운반해 마라토너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장지호 택배사업본부 영업담당 상무는 “한진은 2004년부터 5년 연 속 국제마라톤대회 공식 물류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국제적 수준의 행사 물류 운 영 능력을 발휘해 국내 스포츠 관련 물류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총 110여대의 한진택배 차량이 마라톤 출발지에서 도착지까 지 동시에 이동하는 멋진 광경이 연출될 것”이라며 “방송 중계와 사인 보드를 통 한 직접적인 광고 효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밀접한 생활 물류 서비스 기업의 이미지 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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