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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6 18:44

중부복합물류터미널

복합물류터미널, 내륙컨테이너기지 연계로 물류효율성 향상 우수한 입지조건, 첨단시설 구축 통해 고객 유치 자신
 
복합물류터미널, 내륙컨테이너기지 연계로 물류효율성 향상
우수 한 입지조건, 첨단시설 구축 통해 고객 유치 자신
물류비 절감을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복합물류터미널 은 최근 경기 회복으로 국내 물류산업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 다. 현재 복합물류터미널은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호남, 중부, 영남권 등 전국의 5 대 권역에 각각 조성돼 물류 허브 역할을 확대해 가고 있다. 그 중 올 6월 개장하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뛰어든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지리적인 장점과 최신시설 설치 로 입주기업 및 물류기업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개장 후 한달 만에 전체 운영률 31%
충북 청원군과 연기군에 걸쳐 위치한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크게 복 합물류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로 구분된다. 복합물류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 는 샛강을 끼고 서로 마주보고 위치하고 있는데, 복합물류터미널은 행정구역상 청원 군에 위치하며, 내륙컨테이너기지는 연기군에 속한다.
중부복합물류(대표 이원태)에서 총 사업비 1,100억원 가량을 투자 해 준공된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총 부지면적이 480,736m²(145,423평)으로 화물취급 장 4동과 배송센터 단층 2동, 복층 2동, CFS(보세구역창고) 1동, 관리ㆍ운영ㆍ편익 동 3동, ICD(내륙컨테이너기지), CY(컨테이너 야드) 등으로 구분돼 있다.
현재 화물취급장은 대형 식자재 업체인 E사와 대형택배업체가 입주 해 있으며, 배송센터는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인 S사가 입주해 있어 고객들에게 신뢰 감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내륙컨테이너기지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물류기업들 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다. 6월 기준으로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의 전체 운영률은 31%로 개장 후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빠른 시일 내에 100%에 가까운 운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시설 구축으로 연간 236t 처리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다양한 장비와 시설들을 통해 연간 일반화물 236만t, 20피트 컨테이너(TEU) 35만개를 처리할 수 있으며, 입주업체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각의 배송센터는 화물의 입출고, 상하차, 보관, 분류 포장, 정보 처리 등 일괄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물류센터로 구축됐다. 우선 각 동마다 22대의 화물차가 동시에 배송센터에 접안해 적재 및 하역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도크 를 구축했으며, 도크레벨러와 화물엘리베이터 그리고 수직반송기를 통해 화물이 신속 하게 이동, 분류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화물취급장은 자동분류기를 설치해 인력과 지게차의 수의 줄여 각종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작업오류도 최소화 시켜 주고 있도록 구현했다. 이와 함께 철도화물취급장과 냉동냉장창고도 첨단시설을 자랑 하고 있다. 냉동냉장창고의 경우 외부와는 완전차단이 이뤄지는 특수형 창고로 설계 됐으며, 작업환경을 자동화ㆍ전산화함으로써 보관업무의 효율성을 최대화시켰 다.
내륙컨테이너기지의 경우 총 5개의 노선을 통해 작업을 수행하고 있 다. 현재 1,2,3,5호선은 작업선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3호선은 회송선을 사용하고 있 다. 내륙컨테이너기지는 셔틀운송과 컨테이너처리 작업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 을 추구하고 있으며, RFID시스템을 도입해 업무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 정부가 친환경 운송수단인 철도와 연안해송으로의 운송수단전 환(Modal Shift)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 화주기업들 사이에서 내륙컨테이너에 대한 관 심이 높아지고 있다. 복합운송에 유리한 복합물류터미널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입주기업의 입장에서 보안 및 안전시설과 복지시설도 중요하게 여기 는 부분인데 이 부분 역시 합격점을 받고 있다. 보안면에선 위탁사를 통해 전체 시설 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 하고 있다. 한편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중앙통제시스템을 통해 사고가 있을 경 우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화재보험과 배당책임 보험을 통 해 입주기업을 안심시켜 주고 있다.
식당, 매점, 회의실, 샤워실, 휴게실은 직원들을 위해 만든 기본적 인 복지시설이다. 주유시설과 정비시설은 눈에 띠는 부분이다. 화물차 배송기사를 위 해 보다 저렴하게 연료를 주입할 수 있도록 자체 주유시설을 설치했으며, 화물차 정 비를 위해 설치된 정비시설도 배송기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전국의 주요도시 3시간 내 연결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입지조건이다. 국토 의 중심인 충남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전국의 주요도시와 3시간 내에 연결되며, 청주 공항까지 40분,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항과 군산항에 최대 2시간 이면 도착할 수 있어 해운, 항공 등으로의 연계운송이 편리하다. 천안, 충주, 대전 등 충청권 전 지역에 1시간 내 화물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택배, 기업물류 업체들 의 충청권 허브센터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국단위로 영업을 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 나 제조업체들로부터도 수도권 물류의 허브터미널 후보지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운송효율과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다. 복합 물류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가 함께 위치해 있어 복합운송에 2차 운송비가 발생하 지 않는다. 경부고속도로 청원 나들목과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로(96호선), 국도(1 호선, 17호선, 36호선 등) 및 지방도(504호선, 591호선)와 연결돼 접근성도 뛰어나 다. 또 부강역으로부터 단지까지 인입된 철로는 전국의 주요항만과 내륙을 꼼꼼히 연 결하고 있다.
단순임대창고가 아닌 종합물류센터로...
물류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중부복합물류를 총지휘하고 있는 김영완 소장은 개장 후 해야 할 일일 너무 많아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고 전한다. 입 주기업과 하루에 한번 이상 소통하며 보완점과 개선점을 체크하는 김영완 소장은 중 부복합물류터미널을 대한민국에서 심장역할을 하는 물류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 한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배송센터와 화물 취급장을 시간대 를 분리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시에 작업을 할 경우 차량출입이 많 아 업무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차량이 별로 많아 보이지 않는다는 기자에 질 문에 김영완 소장은 위와 같이 대답했다. 물류현장에서 몸소 느낀 것이 현장에 적용 된 것이다. 결과는 중부복합물류와 입주기업의 물류 효율성 증대로 이어졌다.
이 뿐 아니라 김영완 소장은 “대구ㆍ청주 지역에 유통관련 업체들이 많다는 점을 정확 히 분석해 장기적 계약이 아닌 일시적 물량유치로 수익들 창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 다”고 밝혔다.
“이제는 복합물류터미널도 단순임대가 아닌 종합물류센터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김영완 소장은 “보통 복합물류터미널이 구체적인 성과가 들 어 나는데는 4년 정도가 소요되지만 2년 안에 그 성과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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