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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연구실 갖춘 명품물류센터
●●●‘의식주’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욕구들이다. 그
중 ‘식’ 즉 음식은 우리인간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으로 이것이 충족되지 않는
다면 우리 인간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없다. 최근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웰
빙’ 바람이 불었고 ‘웰빙’의 기본 의미 중에는 인간에게 해롭지 않은, 인간의 건
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도 포함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각종 식자재 업체들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열을 올리
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물량의 보관 및 공급과정에서 제품의 변질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류센터는 이제는 단순히 물
량의 보관을 하는 것을 떠나 체계적인 배송과 식품의 안전도 검사까지 병행하며 소비
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납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CJ 프레시웨
이 수원물류센터가 바로 이런 곳이다. CJ 프레시웨이 수원물류센터를 방문하고 ‘안
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J 프레시웨이는 현재
수원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인천과 양산 그리고 전라남도 광주에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
다. 수원물류센터를 신갈 인터체인지에 인접해 수도권 어느 곳으로든 1시간 이내에
배송이 가능하며 타 센터와도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총 센터면적
이 13,355m²에 달하는 수원 물류센터는 단체급식품목과 체인점품목으로 나누어 물량
을 보관, 배송하고 있다. 보관물동량은 일평균 200여톤에 달하며, 160여대의 배송차
량을 이용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배송업무를 보고 있다.
CJ 프레시웨이 수원물류
센터는 현재 연세의료원, STX, KT, 한진 등 각종 기업 및 관공서, 병원 등에 단체급
식 식자재를 배송하고 있으며, 와라와라, 가르텐비어 같은 체인점에도 신선한 식자
재 배송을 책임지고 있다.
운영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는
데, 입고-검품/검수-분류/피킹-상차의 단계를 거친다.
입고는 Sap/CJFW 수발주 시
스템을 통한 발주 마감 이후 발주품목을 입고하는 단계로 입고 시에는 온도기록지 제
출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체크하며, 복장과 차량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입고
된 물량은 검품과 검수 작업을 거치는데 이 과정이 CJ 프레시웨이에서 자랑하는 부분
이다.
CJ 프레시웨이의 식품위생연구실은 국내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
력 있는 연구원들과 최신식 장비를 자랑한다. 19명의 전문 연구원들은 납품된 식자재
를 랜덤으로 선택해 검수 및 검품 과정 직접 실시한다. 기준치에 적합하지 못한 제품
은 교환조치토록 하며, 이런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식자재를 제공한
다. 식품위생연구실은 현재 ISO 22000, 병원급식 HACCP 등의 대외 인증을 받았으며
식품위생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쌀·현미 품종검정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식품위생연구실은 정확한 데이터 도출을 위해 금속검출기, 잔류농약 속성 분석기 등
의 고가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식품위생연구실에서 검수된 식자재는 분류 및 피킹
작업을 통해 온도별(냉장, 냉동, 상온), 체인경로 별로 구분된다. 구분된 상품은 배
송차량에 상차돼 시간대별 출고되는 것이다. 물량은 배송차량을 통해 단체 급식장
및 식당, 주점 등의 체인점으로 배송 되는데 215명의 전문 기사가 실시간으로 온도
를 체크하며 최종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신선하게 배송을 책임진다. 한편, 단체급식이
나 체인점은 배송될 시점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발주 및 마감 시간을 구분해 물량을
배송한다.
CJ프레시웨이 수원물류센터를 책임지고 있는 성원섭 센터장은 수원물
류센터의 장점에 대해 무엇보다도 ‘믿을 수 있는 식자재’라고 단언한다. 국내 최
고 수준의 식품위생연구실과 전문 연구원들이 이를 뒷받침한다는 것. 이와함께 동종
업계에서 취급품목이 가장 많다는 것도 또 하나의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CJ 프레
시웨이 수원물류센터는 현재 4,500여종의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CJ 프레시
웨이는 제일제당 이천공장 내에 신규 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기존센터의 강점에 최
신 시스템을 추가해 국내 최고의 식자재 물류센터를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천물류센
터를 맡게 될 성원섭 센터장은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이 건립될 이천
물류센터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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