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교통·항만 등 물류업계 및 단체.전문가 등이 참가하
는 '부산 물류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4일 물류관련 법령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물류체계의 효율
화, 물류산업의 육성 및 물류시장의 선진화 등 부산의 물류발전 방향 재정립을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을 △육상·항만·항공물류 등 주제별로 산·학·연 관련기
관, 단체 발제 및 지정토론 형식으로 운영하고 △관련업체, 유관기관,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의 계기로 삼아 연말까지 2회
에 걸쳐 포럼을 열고 워크숍도 1~2회 열 방침이다.
이번 1회 포럼에서 육상·항만·항공 분야별 문제점 도출과 정책방향을 제시하면
전문가 토론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거쳐 2회 포럼에서 종합적인 정책대
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1회 물류포럼에서는 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정책관이 “국가물류정책 추진방
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서 3명의 전문가가 주제발표를 마치면 관계 전문
가와 함께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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