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1-02 10:42

[ 8月들어 船社들 시장안정화로 順航 ]

지난 8월 한달동안 中南美항로 취항선사들은 대체로 順航을 한 것으로 나타
났다.
8월 한달동안 총 취급물량은 전월동기대비 3.6%가 감소한 7천19TEU로 나타
났으며 이중 수입은 7월보다 10.6%가 증가한 1천1백97TEU로 나타났으나 수
출이 6.3%가 감소한 5천8백22TEU로 각각 나타났다.
中南美항로 취항선사들의 8월물동량은 대체로 평월 수준이며 수출의 감소와
수입의 증가는 운항선사들의 항차문제로 다소 굴곡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선사별 취급물동량은 멕시코 국영선사인 TMM(국내대리점:亞洲해운)이 통계
상으로 9백여TEU를 실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美洲지역의 물동량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순수 멕시코向 물동량은 5백51TEU를 취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TMM의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전망에 대해서 『최근 NAFTA로 인한 국내 家電3
社의 멕시코진출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
으로 보인다』고 낙관하고 『이같은 예로 최근 三星이 멕시코에 건설키로한
복합화생산기지로 멕시코向 물량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LANS.A(국내대리점:一宇에이젠시)는 전월대비 11%가 감소한 8백72TEU
를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들로이드(국내대리점:韓國네들로이드)는 수
출 5백29TEU, 수입 1백22TEU로 총 6백51TEU를 실어 21.5%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스라엘국영선사인 ZIM(국내대리점:宇星해운)은 취항선사들중 가장 급
격한 증가세를 나타내 수출 4백21TEU, 수입 1백88TEU 총 6백9TEU로 전월대
비 45%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선사인 Sea-Land는
수출 5백87TEU, 수입 26TEU로 총 6백13TEU를 취급, 전월동기대비 4.6%의 증
가세를 나타냈으며 덴마크선사인 머스크는 전월동기대비 22.8%가 증가한 5
백81TEU를 실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운임수준은 현재 평월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앞으로 시장상황의 변동
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선 취항선사
들의 급증으로 운임경쟁을 불러일으킬 우려도 있어 다소의 난맥상도 예상되
나 시장상황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일정한 수준유지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
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최근 中南美지역 최대의 서비스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네들로이드라인은
亞細亞/南美西岸항로에서 멕시코 라자노 칼데라스로의 기항을 계속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네들로이드는 남미동안과 서안항로를
시계추 배선으로 통합하는 것을 계기로 南美西岸서비스에 있어서 트랜짓타
임 단축을 위해 멕시코 경유를 중지하고 멕시코向 물동량에 대해서 카리브
海 서비스에서 커버할 예정이였다.
또 NYK, K-Line, CCNI 3사는 남미서안/유럽항로에서의 공동배선의 협정기한
을 94년말부터 95년말까지로 1년간 연장하여 내년에도 계속 공동배선키로
했다. 3사간 협정기간은 93년 1월부터 2년동안으로 올말로 협정기한을 끝내
게 되었으나 다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CCNI는 일찌기 동항로에서 단독서비스를 하고 있었지만 93년 1월부터
이 항로에 첫 진출하는 일본선사 NYK, K-Line와 총 5척의 세미컨테이너선을
투입하여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시해왔다. 3사서비스는 남미(칠레, 페루, 볼
리비아, 에콰도르)와 유럽(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독일, 영국, 스칸디나
비아 각국)을 연결하는 것으로 1만4천중량톤~1천TEU급 세미컨테이너선 5척(
CCNI 3척, NYK·K-Line 각 1척)에 의한 77일 라운드 격주 정요일 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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