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기업물류표준 활성화와 물류설비인증제도
를 효율적으로 운용키 위해 민간전문기관인 (재)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을 물류설비인
증기관으로 지정, 인증업무를 이양(‘08.9.30) 했다.
그간 정부는 물류설비표준의 이행확산과 표준설비 활용으로 물류
비 절감을 통한 산업경쟁력을 제고키 위해 법정 임의인증제도인 물류설비인증제도
(LS)를 도입(’04.7), 수송·배송등 4개분야 34개 품목에 대한 인증을 실시하고 있
다.
인증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물류설비의 품질과
규격 등을 검사하는 전담 성능검사기관(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지정·운용 하고
있다.
이번 물류설비인증제도의 민간이양을 통해 물류표준화 이행이 확산
돼 포장·운송·하역·보관·정보 등 물류 공급사슬 전반에 걸친 물류표준화를 유도
하고, 기업간 화물유통에 있어 일관성 및 호환성이 가능한 유닛로드시스템 구축을 촉
진함으로써 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 산업경쟁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는 향후 물류설비업계의 규모, 인증증가 추세 등을 고려, 민간
이양의 기대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증기관의 복수지정, 성능검사기관의 지정
을 KOLAS 인정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쉬핑가
제트>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