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한진의 렌터카 사업부문인 한진렌터카가 “Hello 제
주! Enjoy 한진렌터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제주시장 공략에 나섰다.
2005년 장기 대여서비스를 특화해 렌터카 사업을 시작한 한진렌터
카는 제주시장 진출을 통해, 개인고객 대상의 단기 대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
혔다.
한진렌터카는 제주국제공항 부근에 영업소를 개설하고, 젊은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차량부터 가족 및 단체단위의 중형세단 및 승합 차량까지 다양한 차
종을 투입해 서비스 개시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한진렌터카는 이번 제주시장 진출을 자사 렌터카사업 확대의 교두
보로 삼아, 렌터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한진 관계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새로운 편안함과
보다 편리한 한진렌터카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최고만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
다.
특히, 한진은 대한항공과 연계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
원에게 24시간당 1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마일리지 적립 행사뿐 아니라, 진에어
와 공동으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입출국하는 외국 귀빈 등을 대상으로 출발에서 환송까지 책임지
는 VIP 리무진 서비스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진렌터카 홈페이지
(http://rentacar.hanjin.co.kr)나 대표전화(1588-17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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