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3 14:20

현대택배 ‘사랑의 헌혈’로 헌혈 가뭄에 단비 내려

현대택배가 3일 대한적십자사 강남헌혈의 집에서 임직원이 단체로 헌혈을 했다고 밝 혔다.

 

현대택배가 3일 대한적십자사 강남헌혈의 집에서 임직원이 단체로 헌혈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적십자사는 젊은층의 헌혈기피와 여름 비수기로 하루 평균 적 정 재고량에 모자라는 혈액량을 보유하고 있어, 적십자사 전국 혈액원마다 필요로 하 는 하루 평균 소요량을 매일 어렵게 확보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현대택배는 많은 기업들이 헌혈활동에 동참케 하는 계기가 되 도록 하기 위해 이번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남헌혈의 집은 2005년 현대택배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헌 혈의 집을 통한 기업헌혈약정을 체결한 곳으로, 현재 현대택배는 강남 헌혈의 집을 비롯한 전국 100여개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현대택배는 ‘사회라는 텃밭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한 톨의 소 중한 밀알을 일군다’는 모토아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최초로 직장적십자봉사회 를 결성했다. 또 1사1촌 운동 및 아름다운가게와 자매 결연을 맺고 ‘뷰티풀 서포 터’로 활동하는 등 나눔 경영을 위해 전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배종 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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