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대표이사 석태수)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한
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 으로 19일 개최하는 ‘개성마당’행사에 운송부문 후원기
업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진택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차량 4대를 지원하고 18일부터 이틀
간 휠체어·행사비품·운동기구 등의 운송부터 행사후 회수하는 작업까지 물품운송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인 ‘개성마당’은 장애·비장애가 아닌 시민 모두가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로 한진은 지난 2005년부터 참여
해 왔다.
한진 택배영업기획팀 이윤조 팀장은“뜻 깊은 행사에 작은 힘이나
마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한진은 전문 물류기업
의 특성을 살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앞장서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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