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올 케이엘넷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분야는?
『2008년은 케이엘넷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비전 2020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 다.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제품 및 고객 서비스 혁신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금년 매출목표가 400억원이 넘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수익창출 이 절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 매출목표를 405억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기 존의 RFID 미들웨어를 업그레이드시킨 u-Linkers 버전 2.0과 차세대 지능형 위치기 반 영상감시시스템, 물류업계 대상의 특화된 웹 기반 그룹웨어 등 신성장 동력제품들 을 새롭게 선보이고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들도 계속 출시할 예 정입니다. 또 지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해외사업에서 좋은 소식이 예상되고 있으 며 Port-MIS(항만운영정보시스템) 및 e-PCS(항만운영통제시스템) 등의 전자정부관련 솔루션 판매 및 구축사업에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Q. 해양수산부의 폐지가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시 케이엘넷의 사업 영역이나 위상이 좁아지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이에대한 사장님의 견해는?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 다. 물류관련 사업범위가 확대될 가능성과 지식경제부의 정보화 사업에 대한 참여 등 신규사업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국내시장 확대는 물론이고 올해는 해외사업에 상당한 비중을 두 실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해외사업을 소개해 주십시오.
『전자정부 솔루션인 Yes! U-Port의 브랜드화를 통해 해외시장 공 략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해외 전자물류서비스 모델 적용 확대를 통해 해외수 익 기반 마련에 더욱 주력할 계획입니다. 또 유망한 협력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물류 IT시장 진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Q.물류업계에서 RFID시장은 가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 습니다. 이와관련한 청사진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u-IT기반의 서비스 및 솔루션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발굴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PLISM(해운항만물류 통합시스템)을 RFID/USN 기반의 u-PORT 구축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 모마일 RFID 연계시스템 등 RFID/USN기반의 기술 연구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것입니다.』
Q. 끝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구축 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최고경영자의 중요성을 실감케 합니다. 앞으로 케이엘넷을 물류분야에서 보다 우뚝 서도록 하는 사장님의 특별한 경영철학이나 경영방침이 있으 시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투명경영, 책임경영, 시스템경영을 실천해 조직의 기틀을 강화하 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인 자세를 지니는 인재육성을 위해 직원 스스로 가 자기계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 러 무엇보다 직원들은 신명나게 일하고 주주들은 투자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데 최 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만난사람=정창훈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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