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고객맞춤형 택배
2009년은 가치창출의 해로 거듭날 터
“고객이 원하고 고객이 인정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합니다” KGB 박해돈사장이 KGB택배를 창업한지 어느덧 12년의 세월이 흘렀
다. KGB택배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 고객제일주의를 지향하며 전쟁터와도 같
은 택배 시장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KGB는 이사, 화물, 대리운전, 보
관, 유통,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는 종합물류기업이다. KGB물류
그룹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신사옥을 준공하는 등 지속
적으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KGB물류그룹의 택배사업부는 1998년 KGB택배(현 로
젠택배)로 출범했으나 경영권 분쟁 등의 우여곡절 끝에 2004년 ‘KGB로지스’로 새롭
게 런칭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KGB택배는 ‘바르게, 빠르게, 행복하게’라는 품
질서비스를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 전문화·세분화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저희 택배는 개인, 기업물류를 가장 효율적으로 안전하
고 빠르게 전하는 행복전령사로서 고객감동을 위한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서비
스를 제공 한다”고 전한다.
KGB택배는 현재 전국적으로 120개의 지점을 확보하
고 있고 1700여개의 영업점을 구축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고 대로 맞춤서비스를
지향하는 KGB택배는 전국 어디로든 4시간안에 배송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그
만큼 신속성을 중요시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론 ▲익일 택배서비스 ▲소화물 택
배서비스 ▲레저 택배서비스 ▲특산물 택배서비스 ▲홈쇼핑 택배서비스 ▲인터넷 택
배서비스 ▲종합물류서비스 ▲국제 택배서비스로 업무 분담을 하고 있다.
KGB는
택배사업의 원활화를 위해 옥천과 용인 두 곳에 자체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옥천터미널은 33.100㎡의 규모로 A, B, C 동의 세곳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은 전동
롤러시스템, 자동컨베이어 등의 최신 시스템을 장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물량을 처
리하고 있다. 용인터미널은 9917.4m²의 규모로 일일 4만박스의 물량을 처리한다. 자
체터미널의 보유로 KGB택배는 전국4시간 원스톱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있
다.
KGB택배는 지난 2006년 세웠던 5차5개년 프로젝트를 2010년에 완성한다는 계
획아래 올해를 가장 중요한 해로 판단, 업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09년은 가
치창출의 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전직원이 각자업무에 매진
하고 있다.
빈손으로 출발해 특유의 근성과 성실함으로 이 자리에 오른 박해돈 대표이사는 앞 으로의 택배시장에 대해 “택배업은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꼭 필요한 산업이이 라 승부를 걸어볼 가치가 있는 사업”이라며 “택배시장이 최근 단가경쟁으로 단가 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수익구조가 어려운 상태지만 택배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선 단가를 올려야 하는 시점”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선 “저는 12년 간 택배와 인연을 맺고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 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으로 여겨오며 살아왔습니다. 이런 마 인드가 저희 회사를 이정도 위치에 올려논 것입니다”며 “제가 만족할 만한 위치에 올랐을 때는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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