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포항 No.2 EGL에 관련 설비 중 최대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4일 포
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에서 No.2 전기아연도금라인(EGL) 착공식을 가졌다. No.2 전
기아연도금라인 신설은 국내 가전사의 LCD용 내지문재 수요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소
재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신영상 가전산업의 성장과 대형화 추세에 맞추기
위한 것이다.
또 기존 EGL 2기 설비합리화를 통해 연 9만t의 능력증강 사업도 함께 추진
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No.2 전기아연도금라인 기존 석도 라인 설비를 중국에 매각
하고 새로 지어지는 설비여서 관심이 더 모아지고 있다. 포스코의 No.2 전기아연도금
설비는 기존 동급 설비에 비해 최대 투자로 전해지고 있으며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997억원 정도다.
올해 10월 착공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한 No.2 EGL은 연간 3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생산속도 역시 200mpm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최고로 평가받
는 광양공장의 No.2 EGL 생산속도인 180mpm보다도 20mpm 빠르다. 기존 설비 합리화사
업은 총 298억원을 투자해 광양제철소 1기는 올 연말까지, 포항제철소 1기는 2009년
에 준공해 품질 고급화를 완성하고 고급 내지문 제품을 중점 생산할 예정이다.
따라서 포스코는 국내 가전 메이커에 대한 안정적인 소재공급을 위해 소재
공급 MOU 체결, 소재가공 서비스센터의 합작 신설 등 공급망 구축 활동(SCM:Supply
Chain Mana-gement)도 지속적으로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3개의 전기아연도금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는 이번 사업이 끝나
는 2009년이면 총 13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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