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은 현재 화물수송의 효율화를 위해 ‘화물열차·화차운영 최적
화 시스템’을 2009년 말 구축완료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 정보화전략계획(ISP:
Information Strategy Plan) 수립에 착수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고려중인 화물수송 최적화의 대상 업무는 ▲수요예측 ▲화물열차
기본계획 ▲화차운용계획 ▲의사결정 판단지원 등 4가지 부분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화물열차·화차운용 최적화 시스템이 구축되면, 화차운영 효율성이 5~10% 개선되
고, 연간 106억원의 비용절감과 수입증대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화주와
업무처리 절차가 간소화돼 화주 만족도가 향상된다.
이건태 물류사업단장은 “이번 화물열차·화차운용 최적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코
레일이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다”라며, ”앞으로 화주와 코레
일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물류영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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