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4 20:58

CJ GLS 전국 800여 곳 취급점 개설

삼성전자 전자제품 판매점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영화마을에서 택배 접수를 시작
 
앞으로 편의점, 수퍼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매장과 비디오대여점에서도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종합물류인증기업인 CJ GLS(대표이사 민병규)는 4월 2일부터 삼성전자 전자제품 판매
점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영화마을에서 택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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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자제품 판매점인 디지털프라자는 전국 5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매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 동안 택배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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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프라자는 내방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료복사, 무료팩스, 무료 인
터넷 사용, 휴대폰 무료충전 등과 함께 택배 접수대행 서비스도 시작했으며, 이에 따
라 택배를 보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디지털프라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무
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프라자와 함께 비디오 대여 전문점인 영화마을에서도 전국 300여 가맹점
을 통해 영업시간 동안 택배를 접수한다.




 
비디오 대여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서비스로 복합문화 편의점으로 변화 중인 영화마을
은 가맹점이 오전 10시 전후부터 영업을 시작하고, 종료시간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오후 12시에서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저녁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이나 맞벌
이 부부가 택배를 보내기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CJ GLS택배사업본부 마케팅파트 이고구 과장은 "택배취급점은 택배를 보내기 위해 고
객이 택배배송기사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편리한 서비스다.” 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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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택배취급점을 더 확대해 고객
이 더 쉽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택배취급점과 공동으로 다양한 이벤
트와 프로모션을 실시해 택배를 보내는 고객에게도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택배취급점을 이용하는 고객은 오후 3시까지 택배화물을 맡기면 다음날 배송되며, 그
이후에 맡기면 이틀 후에 목적지에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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