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4 19:26

aimex 2007, 최첨단 미래 기술 전시

자동화의 흐름을 반영하는 최첨단 기술이 응용된 신제품 대거 출품
 
근 기업들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 7
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18회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2007)’이 코엑스에서 열
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자동화 분야를 이끌고 있는 하니웰, 한국내쇼날인스트
루먼트, 에머슨일렉트릭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산업 전반에 걸친 자동화의 흐름
을 반영하는 최첨단 기술이 응용된 신제품들이 대거 출품된다.



 자동화는 기업의 생산능력과 직결되는 산
업의 핵심 사항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제품화 된다. 이에 따라 기
술력 차이가 뚜렷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국, 독일, 일본과 같은 주요 선진국들이 선점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로봇기술과 IT기술이 급격히 향상된 주요 중소기업들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적극적인 세계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토종 기업들이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업
체간 치열한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업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깊
은 영향을 주는 RFID 분야와 유비쿼터스 기술이 응용된 시제품들이 대거 선보이고 산
업용 로봇과 에너지기술과 같은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핵심 제품들이 소개되는 등 기업
들의 생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시
사무국은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초고층 빌딩과 관련하여 안전과 밀접한 첨단
빌딩 통합관리 기술을 소개하는 ‘빌딩 자동화 전문관’을 별도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에는 자동화 관련 전문 기술
세미나 및 벤더 세미나와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세연테크놀로지의
“제5회 RFID 기반 공장내 물류자동화 및 공정자동화 세미나”와 한국내쇼날인스트루
먼트의 “산업자동화를 위한 비전”, 한국자동화 표준시스템연구 조합의 “제 1회 한
국산업통신망 기술 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자동화 산업의 현재 흐름을 짚어보고 산
업현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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