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4 18:25

한진, 택배 통해 봄기운 전달한다

산나물, 고로쇠 등 특산물 배송이 20%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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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들어 이른 봄을 느끼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봄나물과 고로쇠 수액, 한약재
등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전국 각 지역에서 수확되는 봄철 농산물을 판매하
는 단위 농협을 통한 구매와 온라인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근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이른 봄을 느끼려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해 산나물, 고로쇠 등 특산
물 배송이 평상시 보다 20% 정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3~4월
의 경우에는 이 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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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때문에 지방의 각 택배사들의 영업소
들은 2월 중순부터 4월 초순까지 나오는 고로쇠 수액 등 특산물 배송 물량을 확보하
는데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진의 경우 자체 운영 중인 지역 특산
물 전물몰인 한진몰(www.hanjinmall.co.kr)을 통해 지리산 고로쇠 수액을 판매하고
있다. 택배비를 포함한 가격은 9ℓ 1통 2만5000원, 18ℓ 1통 5만원, 18ℓ(PET) 5만
3000원 등이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올 봄 한약택배의
상품 주문이 평소 보다 20% 늘어난 일일 1천 500여 건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한약 전용 운반 박스를 통해 배송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및 훼손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되면
서 현장 판매와 온라인 판매 주문량이 늘면서 계절 특산물 수송 작전에 대한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3~4월 서해안 지역의 주
꾸미 축제와 남도 지역의 봄 나물 축제가 맞물리면서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 후 택배
로 특산물을 배송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전국 단위 농협에서도 인터넷
을 통한 판매를 강화하면서 관련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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