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4 15:54

한진택배 임직원 포도밭 봉사

 
합물류인증기업 한진(대표 이원영)의 택배사업 부문인 한진택배 임직원 50명은 지난
달 17일 주말을 이용해 장애인들이 공동 운영하는 포도밭을 방문, 수확 일손을 도왔
다고 밝혔다.



 이날 한진 직원들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
치한 ‘가난한 마음의 집’을 방문해 이들이 운영하는 포도밭과 재활원을 방문, 일
일 봉사 활동과 회사에서 준비한 인터넷 택배 예약 매출 1% 수익금도 함께 전달했
다.




 ‘가난한 마음의 집’은 카톨릭사회복지
회 소속으로 ‘성인 정신지체인’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이며 한진은 지난해부터 인
터넷 택배 예약 수익금 1%를 기부하고 있는 곳이다.




 일일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선 택배사업
본부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큰 사랑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추석 성수기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본사 택배 임직원이 모두 나서 현장 일손을 돕는 모습을 보
며 잘 익은 포도 보다 더 달곰한 사랑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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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진은 미혼모 및 무연고 아동 위
탁 가정을 위한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 ‘아름다운 가게’, ‘100사100촌’,
‘장애인총연맹 후원’ 등 다양한 중장기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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