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4 18:35

아ㆍ태 우편 물류업계, 한국의 우정 IT에 관심 고조

 
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아ㆍ태 우편 및 물류 국제회의」에 한국
의 우정IT를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우편 및 물류 컨설팅 업체 테라
핀(Terrappinn)사가 지난 9월 3일에서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
정경원 우편사업단장, 정 훈 ETRI 선임연구원 등 4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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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는 전 세계 우편과 물류분야 전
문가와 CEO 등 200여 명 참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써 「신기술 개발
과 경쟁시장에서의 생존전략」그리고「미래 우편서비스 및 새로운 수입원 발굴」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전략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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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류시스템(PostNet)
의 성공적 구축ㆍ운영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과 인터넷우체국(e-POST) 운영 등 한국
우정의 블루오션 정책을 소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경원 우편사업단장이 「한국의 우
편시장 동향」과 「새로운 매출원 사업기회 모색」이란 주제로 새로운 수입모델 창출
과 우편사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국제회의에 한국의
IT를 활용한 성공적 경영혁신 사례와 국내우정 IT 업체의 기술력을 소개함으로써 참
가자들에게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국내 IT 업체의 국외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
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경원 우편사업단장은 회의기간
에 싱가포르 우정 CEO 라우 분탄((Mr. LAU Boon-Tuan)를 만나 한국-싱가포르 간 공동
우표 발행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우표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전
통 혼례 의상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2007년 3월 30일에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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