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로엑스(대표 김상국·www.loex.co.kr)는
업계 최초로 주선료 총량제를 도입하고, 4중 배차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 운송주선업
체와 화물차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 수송관리시스템(TMS)을 기반
으로, 운송주선업체·운송 업체·개인 화물차주를 회원으로 가입시켜 단일 브랜드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화주에게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현재 SK내트럭 등 5
개 업체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원 로엑스 측은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선업
체 및 화물차주들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원가 절감과 편리성을 증대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가을부터 면밀한 시장현황과 과거
실패사례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새로운 모델"이라며 "내달초로
런칭행사를 가진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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