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렉스 차이나(Korex-China
Co.,Ltd.)’라는 이름의 이 합작법인은 총 자본금 100만 달러(US$)이며, 대한통운과
자회사인 대한통운국제물류가 각각 6대 4 비율로 합작투자해 설립된다. 중국
현지법인명은 ‘한통물류(상해)유한공사’(韓通物流(上海)有限公社)로 정해졌
다.
사업종목은 국제복합운송, 국제택배, 화
물환적 및 단거리 국내운송, 창고관리, 통관대리 등 종합물류서비스업이며, 이외에
도 수출입 무역업, 유통업과 물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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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인은 상해시 푸동 신구 지역에 자리
잡게 되며, 오는 4월부터 정상적인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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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특히 상해 지역에 중국 내 한
국계 투자법인의 20%인 2천 5백여 개의 생산법인(2005년 기준)이 자리잡고 있으며,
중국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물류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물류기업의 성
장 가능성이 매우 밝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3년 내에 이 법인의 매출규
모를 약 3천만 달러(US$) 이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16pt; FONT-FAMILY: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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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통운 관계자는 “중국법인 설립
은 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웍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 것”이라 밝히고 “중
국 전지역으로 네트웍을 확장시켜 한-중-일은 물론 중국-미국, 중국-동남아 등 해외
국가 간 이동물량에 대한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
다.
대한통운은 올 상반기 중 홍콩, 일본에
이어 미국 내 9개 직영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안에 중남미와 유럽에 거점을 확
보해 글로벌 물류 네트웍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한통운의 신규 해외법인 설립은
지난 1월 베트남의 코렉스-사이공 로지스틱스(KOREX-SAIGON LOGISTICS Co., Ltd,)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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