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13 16:18

택배업계, 브랜드 ‘별’ 떴다.

 
‘한진택배’가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
(www.brandstock.co.kr)에 따르면 “한진택배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100대 브랜드 시
대를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5
일 밝혔다.




 심사평에 따르면 “한진택배는 ‘KTX-당
일택배’, ‘현금영수증’, ‘OK캐시백 적립’ 등 차별화된 상품 및 각종 제휴 서비
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이들 서비
스는 철저하게 고객 눈높이에 맞춰진 결과”라고 전했다.




 ‘택배’가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의미
는 무엇보다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등 신유통 출현에 따른 구매패턴 변화 속에서 바
쁜 현대인들에게 일상 속 생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았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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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선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은 “한진택
배의 상품개발 노력은 전반적인 택배서비스의 이미지 제고를 가능케 해 택배산업의
질적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부가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는 국내 생활물류 서비스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
혔다.




 한편, 한진택배는 한국일보 주관 ‘2006
년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에서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서비스 품질을 통
한 고객만족을 최우선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한진은 이달부터 ‘개인택배
활성화 전략’ 목표를 세우고, 오는 8월 대전 허브터미널 및 실시간 물류관제시스템
운영 등의 인프라 재정비를 통해 서비스 차별화 및 안정화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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