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1-02 10:42

[ 운임회복실시후 안정세 기미 ]

9월들어 韓·中항로 취항선사들의 물량 수준은 다소 안정세를 나타냈으며
운임또한 선사들의 운임회복노력으로 바닥세는 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 9월부터 韓·中定期船社協議會가 운임회복을 단행한 이래 다소의 진통
은 계속됐으나 어느 정도의 시장가격이 형성되어 가고 있으며 운임회복도
상당한 성과를 거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한달동안 韓·中항로 취항선사들은 8만7천8백61TEU를 취급한 것으
로 나타났다. 이중 국적선사가 9천3백98TEU, 중국적선사가 3천9백18TEU, 韓
·中합작선사가 1만5천9백41TEU 그리고 제3국적선사가 8천6백4TEU를 각각
취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선사중 가장 많은 물동량을 취급한 선사는 한진해운으로 수출 6백93TEU
, 수입 1천7백5TEU로 나타났으며 이어 現代商船이 수출 8백41TEU, 수입 8백
43TEU로 총 1천6백84TEU를 나타내 수출에서 現代상선이 韓進해운을 앞지르
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적선사들의 적취현황은 COSCO가 가장 많은 실적을 나타내 수출 5백56TE
U, 수입 `1천3백72TEU로 나타났으며 이어 東亞트란스가 수출 3백84TEU, 수
입 6백23TEU, 上海하이싱라인이 수출 2백75TEU, 수입 6백8TEU를 각각 적취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합작선사인 SINOKOR는 수출 4천6백36TEU, 수입 4천80TEU로 총 8천7백16
TEU를 적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부터 취항하기 시작한 진성해운의 黃
海號는 수출 33TEU, 수입 18TEU를 각각 적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韓·中항로 취항선사들이 가장 많은 물동량을 수출한 지역은 上海로 5천6백
11TEU를 수송했으며 이어 靑島가 3천1백57TEU, 新港이 3천1백45TEU를 각각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입화물을 가장 많이 선적한 항구 역시 上海
로 총 7천4백94TEU로 나타났으며 이어 新港이 5천3백97TEU, 靑島가 4천7백5
TEU로 각각 밝혀졌다.
이로써 EAS는 3백30TEU급 Yan Xing號를 투입 매주 정요일서비스를 단행하게
됐으며 이번 취항으로 상대적으로 약해진 大連은 다른 취항선사들의 선복
을 임차해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실시한 韓·中항로 운임회복 조치는 시행초기부터 선사
들의 자발적인 참여부족으로 난항을 겪어오다 최근들어 다소 안정세를 나타
내고 있다. 선사관계자는 韓·中항로관계자들이 매주 정례모임을 통해 운임
덤핑근절을 협의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히고 이같은 결과는 최근 운임이 2
0피트 4백달러, 40피트 6백달러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막게 된 것이라고 밝
혔다.
한편 부산상선의 취항중단으로 양국간 호혜평등이 다소 이글어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전해진바에 따르면 천경해운이 조만간 대체선박을 투입할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 31일 李鵬 中國총리와 함께 COSCO사장이 來韓해 양국간 해운
현안문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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