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0 14:24

STX OSV, 1500억 규모 수주

아커씨푸드와 어류조사선 3척 건조 계약
해양작업지원선 전문 건조업체인 STX OSV가 아커씨푸드(Aker Seafoods ASA)사로부터 어류조사선 3척을 약 1,500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19일(현지시각) 밝혔다.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70m 규모의 1500t급 선박으로 루마니아 브라일라(Braila)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소재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3년 2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차례로 인도할 계획이다.

선형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 자회사에서 개발한 ‘FV 01’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선주사의 요청에 따라 친환경적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2축 방식(twin-screw)의 디젤발전 추진기관을 채택해 연료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연료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형 디자인을 채택하는 한편, 촉매 기술을 활용해 유해가스 배출량도 줄였다.

STX OSV는 해양작업지원선 분야에서 터득한 경쟁력을 토대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어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왔다. STX OSV는 이번 어류조사선 수주를 계기로 특수선 분야로도 사업을 적극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로이 라이테(Roy Reite) STX OSV 사장은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최신형 어류조사선은 해양작업지원선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이 특수선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는 좋은 예”라며 “이번 수주로 앞으로 아커 씨푸드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Heung-A
    Port Klang Voyager 01/21 01/30 Sinokor
    Port Klang Voyager 01/21 01/31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ace Bridge 01/22 02/14 KOREA SHIPPING
    Grace Bridge 01/22 02/14 SOFAST KOREA
    Grace Bridge 01/22 02/14 Sinokor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1/21 01/23 KMTC
    Ty Incheon 01/21 01/24 Pan Con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YOKOHAM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01/21 01/24 Dongjin
    Dongjin Venus 01/21 01/24 Dong Young
    Dongjin Venus 01/21 01/24 Heung-A
  • BUSAN PORTLAND(U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m Busan 01/25 02/11 SM LINE
    Sm Shanghai 02/02 02/22 SM LINE
    Sm Yantian 02/08 02/25 SM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