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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1-09-16 14:00
美 시애틀항 일부기능 임시중단
미국 시애틀항만의 ILWU 노동조합 소속 노동자들이 롱뷰항만 노조회원들의 파업농성에 참여하기 위하여 항만을 떠나 시애틀항만의 일부기능이 임시적으로 중단됐다.
항만노동자들은 롱뷰항만에서 진행 중인 곡물 수출 터미널 건설공사에 ILWU소속이 아닌 노동자를 취업시킨 점에 대하여 분개하고 있다. 롱뷰항만의 보안요원이 제압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터미널에 있는 레일카에 손상을 입히는 등 항만시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항만노동자들은 곡물을 운송하는 철도길을 봉쇄하고 있는 상태다.
미연방법원은 롱뷰항만에서 농성 중인 ILWU소속 노동자들을 임시적으로 구속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ILWU 소속 항만노동자들은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농성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항만노동자들은 롱뷰항만에서 진행 중인 곡물 수출 터미널 건설공사에 ILWU소속이 아닌 노동자를 취업시킨 점에 대하여 분개하고 있다. 롱뷰항만의 보안요원이 제압을 할 수 없는 상태이고 터미널에 있는 레일카에 손상을 입히는 등 항만시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항만노동자들은 곡물을 운송하는 철도길을 봉쇄하고 있는 상태다.
미연방법원은 롱뷰항만에서 농성 중인 ILWU소속 노동자들을 임시적으로 구속할 것을 명령했다. 그러나 ILWU 소속 항만노동자들은 굴복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농성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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