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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1-06-14 09:30
뉴질랜드항로 내달 15일 운임인상
ANZDA, TEU당 250달러 예고
뉴질랜드항로 취항선사들이 운임인상에 나선다.
이 항로 선사 단체인 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ANZDA)은 다음달 15일부로 아시아에서 뉴질랜드로 해상운송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50달러의 운임회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용 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이다. 40피트 컨테이너(FEU) 인상 폭은 TEU의 2배다.
ANZDA는 니혼유센(NYK) 미쓰이OSK라인(MOL) 머스크라인 오리엔트오비시스컨테이너라인(OOCL) 차이나네비게이션 코스코컨테이너라인(코스콘) 퍼시픽인터내셔널라인(PIL) 함부르크수드 MISC 등 9개 선사로 구성돼 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이 항로 선사 단체인 아시아·뉴질랜드협의협정(ANZDA)은 다음달 15일부로 아시아에서 뉴질랜드로 해상운송되는 화물을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50달러의 운임회복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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