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0-26 18:29

[ 21세기 거대무역항을 꿈꾸는 伏木富山港 ]

지난 25일 후시끼도야마(伏木富山)항에 대한 항만이용촉진 세미나가 국내
해운관련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내 호텔에서 개최됐다.
후시끼도야마港은 748년에 개항한 이후 1889년에 본격적인 商港으로 발전하
여 올해는 특별무역항으로 지정될 만큼 日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지난 90년 釜山商船이 취항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高麗
海運이 주2항차로 정기선 컨테이너를 운항하고 있다.
후시끼도야마港은 日本 열도의 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도쿄(東京),
오사까(大阪), 나고야(名古屋)등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日本 물류의 중
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후시끼도야마港은 크게 3개의 항구로 구성되어 있는
데 즉 후시끼港, 도야마港, 후시끼新港으로 되어 있어 각항구마다 나름대로
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기간적 유통중심항인 후시끼新港(富山新港)은 釜山, 東南亞지역, 러시
아의 보스토치니까지 정기선 컨테이너항로를 개설하고 있어 국제무역의 중
심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후시끼도야마港의 연간 취급물량 규모는 약 1천2백만톤이며 특히 최근들어
러시아와의 교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연간 2백만톤 규모의 물동량이
발생하고 있다. 후시끼도야마港은 수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요 수입품목
은 원목(특히 北洋材)을 위주로한 임산품이며 이외에도 석유관련제품, 석탄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원목은 일본전체의 30%를 후시끼도야마港을
통해들여 오고 있다. 수출은 수입에 비해서 상당히 적은 부문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종은 화학공업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92년 한해동안 후시끼도야마港에 입항한 선박은 세계 27개의 9백80여
척에 이르며 최근들어서 선작의 취항횟수와 취항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
이라고 항만관계자는 전했다.
후시끼도야마港은 일본내의 기타 도시로 연결할 수 있는 배후 교통망에서도
그 우월성이 드러나고 있다. 東京을 비롯한 日本내 주요 도시들이 2백50여
킬로미터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에 있고 고속 교통망과 철도등 주요 교통망
이 양호하게 구축되어 있어 단시간에 日本 전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후시끼도야마縣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계획에 따라
현재 4백30만평의 공업단지 및 전자부품단지등이 가동되고 있어 일본 최첨
단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21세기를 꿈꾸는 후시끼도야마港은 세계를 연결하는 무역항으로 발전하기
위해 그들의 속력을 늦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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