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31 14:44

캐논, 국제 해상 컨테이너 과거 최고 수준

2011년 12월기 13만5000FEU 전망

캐논은 2011년 12월기의 국제 해상 컨테이너 화물량이 13만5000FEU를 상회해 과거 최고를 기록했던 2007년 12월기와 대략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시장에서의 사무기기 등의 수요확대에 힘입어 전기(前期)비 10%이상의 증량을 계획하고 있다. 전기는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공장에서의 수출신장으로 3국간 수송의 화물비율은 전체의 약60%로 증가했다. 리드타임 단축과 코스트 절감을 위해 생산거점 - 발송 목적지 간의 직송을 추진하고 있고, 또 일본내에서는 타사와 제휴한 컨테이너 드레이지(CONTAINER DRAYAGE)의 왕복이용도 강화한다.
동사의 컨테이너 화물량은 2007년 12월기가 피크였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2008년 12월기는 13만FEU로 약간 감소했고, 그후 수요 급감으로 2009년 12월기는 10만FEU까지 하락했다. 다만, 세계경제의 회복에 따라 2010년 12월기는 12만FEU를 기록, 전년비 22% 증가로 회복기조에 있다.
2011년 12월기는 11%의 증수(增收) 예상으로, 화물량은 매상의 증가율 이상으로 신장할 것이라고 한다.
전기의 화물량은 3국간이 40% 신장했고, 셰어는 60%에 이르렀다. 일본발 수출도 8%증가로 견조했으나, 일본행 수입은 10% 이상 증가했다. 중국, 베트남, 태국을 중심으로 해외 생산거점으로부터의 출하량이 화물 전체의 70%를 초과하여 해외발 물류가 중량감을 늘렸다.
화물을 도중에 환적하지 않는 직송, 발송 목적지도 신흥국으로 확대되어, 재작년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남미 10개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러시아에서는 직송을 계기로 모스크바의 창고도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러시아행은 시베리아 철도의 이용도 검토 중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에 한시기 도입을 모색했으나, 경기악화와 해상운임 하락으로 보류했다. 그러나 작년 이후의 해상운임 상승과 상트페테르부르크항의 혼잡으로 철도이용 가능성이 재부상했다. 수송 시의 진동, 온도대책이 과제이긴 하나, 실현하면 리드타임 단축으로 연결된다.
직송 이외에도 작년부터 물류 효율화와 환경부하 저감을 목적으로, 일본 내외에서 새로운 모달시프트(Modal Shift.수송수단 이전)를 추진하고 있다. 오이타현의 생산거점으로부터 한국으로의 수출은 종래, 후쿠오카 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으로 수송했으나, 이것을 재고하여 하카다항에서 페리로 부산항까지 운반하고, 철도로 환승하여 서울로 반입한다. 일본에서는 후쿠시마현 내의 생산거점으로의 부품공급과 제품수출에 관한 공장 - 도쿄/요코하마 지구 물류센터 간의 수송을 트럭에서 철도로 변경,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도모했다.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 생산거점으로부터의 수출품에 대해서도, 인프라의 정비와 코스트면에서 균형을 이루면 도쿄/요코하마까지 일부 철도수송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물류개선의 일환으로서 컨테이너의 운용 효율화에도 힘쓰고 있다. 자사 수입 컨테이너의 재이용에 더하여, 타사가 수입에서 사용했던 컨테이너를 컨테이너 야드로 되돌리지 않고, 그대로 캐논이 수출에서 사용한 케이스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화주기업과 컨테이너 선사는 4~5월에 개정하는 11년도의 운임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캐논은 선복의 공급능력, 리드타임, 운임이라는 3가지 조건을 기용 선사 선택의 판단기준으로 하며, 특히 성수기의 스페이스 확보를 포함해 1년을 통틀어 스페이스의 안정 공급을 중시한다고 한다.
* 출처 : 3월30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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