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9 00:00

[ 작년 북미~한국 수입 「컨」물량 34만2천TEU 기록 ]

현대상선·한진해운·시랜드 순으로 많이 실어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수입 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34만2
천44TEU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북미수입항
로 컨테이너화물을 가장 많이 실어나른 선사는 현대상선으로 6천9TEU를 수
송해 21.1%의 점유율을 보였다. 한진해운은 5천9백84TEU로 21.0%의 점유율
을 기록했다. 외국선사 가운데는 미국선사 시랜드가 2천3백20TEU를 수송해
8.1%의 점유율을, 대만선사 양밍은 2천2백19TEU를 실어날라 7.8%의 점유율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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