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7 17:42

[ 중동항로, 섬유류 수출물량 큰폭 하락세 ]

신규선사 진출로 운임은 바닥권

중동항로는 원유가의 폭락으로 인한 중동 산유국들의 외환사정 악화로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 여기에다 콜롬보, 싱가포르 환적을 통해 진출하는 신
규선사들이 늘어나면서 운임이 안좋아 선사들의 집화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올들어 환율이 폭등하면서 우리 상품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돼 수출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이같은 영향이 중동시장에도 미쳐 텍스타일이나
전자제품의 물량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두바이항만의 경우 동
구나 러시아지역으로 들어가는 환적항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지역은 특히
전자제품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대책이 화급한 실정
이다.
그러나 이란지역으로 나가는 기아자동차 물량이 꾸준해 전체적인 물량수준
은 작년과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동항로 취항선사 한관계자는 “ 국적원양 3사가 중동항로서비스를 실시하
고 있고 중동항로 서비스를 중단했던 외국유수선사들이 다시 취항해 선복과
잉현상이 나타나 현재 운임이 바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사의 서
비스수준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현재 중동항로 운임은 20피트 컨테
이너(TEU)당 1천달러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항로는 올해도 물량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유가의 폭락과 정황
의 불안정 등 변수들이 많아 다소 우려되는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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