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8 09:31

STX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TX그룹이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다룬 ‘그룹 통합보고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STX그룹은 29일 지난해 STX그룹 주요 8개사 ((주)STX, STX조선해양, STX팬오션, STX중공업, STX엔진, STX메탈, STX에너지, STX건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09 STX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ow and Fron Now'를 테마로 정한 이번 보고서는 총 9권으로 1개의 그룹보고서와 8개의 계열사 보고서로 이뤄져 발간됐다.

STX의 그룹보고서는 그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사회공헌 부문에서의 성과를 지속가능경영의 측면에서 종합하고 있다. STX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그룹차원의 전략과 공통 추진성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한편,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각 사별 사업영역에 따라 세분화된 각종 활동내역을 요약 정리했다.

STX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의 테마인 `Now and From Now’는 올해로 창립 10년째를 맞이하는 STX그룹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STX그룹은 국제 인증 심사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제3자 검증을 마쳤으며, 이번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경영환경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힘입어 ㈜STX, STX조선해양, STX엔진 3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수인 DJSI KOREA(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되고, STX엔진이 KRX의 SRI(Social Responsible Investing) 지수에 편입되는 등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STX그룹은 향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의 공고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TX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STX그룹의 성장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사회적 책임실천 등이 뒷받침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2020년까지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구현하는 세계 굴지의 종합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Suez Canal 11/17 12/06 SEA LEAD SHIPPING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Tokyo 11/16 11/22 KMTC
    Sky Tiara 11/16 11/22 Pan Con
    Sky Tiara 11/16 11/22 Dongjin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Earth 11/16 11/28 HMM
    Maersk Shivling 11/21 12/06 MSC Korea
    Hmm Sapphire 11/23 12/04 HMM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Phoenix 11/15 11/16 HS SHIPPING
    Msc Cristina 11/15 12/14 MSC Korea
    Suez Canal 11/17 12/06 SEA LEAD SHIPPING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Busan 11/15 12/09 FARMKO GLS
    Esl Busan 11/15 12/09 Tongjin
    Esl Busan 11/15 12/09 Tongji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